난 MG손보에 개인보장보험이 가입되어 있습니다.보자잉 너무좋아서 온 가족들거를 MG손보에 가입이 되 있는데 요즘 청산얘기가 돈다고해서 심난합니다.
그래서 계약자들이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MG손해보험은 재무 건전성 악화로 인해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예금보험공사(예보)는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 12월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매각 과정에서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의 반발로 인해 메리츠화재의 실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고용 승계 의무가 없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의 인수로 인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우려하며 실사를 저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보는 매각이 실패할 경우 청산·파산 절차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자는 2023년 9월 말 기준 약 124만 명이며, 계약 건수는 156만 건에 달합니다.
만약 파산 절차가 진행되면, 계약자들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지만,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예보는 노조의 실사 방해가 지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매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파산 절차를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파산시 대응할수있는방법
1. 예금자보호 한도 확인
보험계약자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 예금보험공사가 지급 보증하는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보상 한도는 원금과 해약환급금, 미지급 보험금 등을 포함하여 계산됩니다.
2. 보험 계약의 유지 여부 확인
- 파산하더라도 보험 계약이 즉시 소멸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다른 보험사가 MG손해보험의 계약을 인수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계약 해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예금보험공사는 계약 이관이나 해지 절차를 안내할 것입니다.
3. 보험금 청구 방법
- 파산 절차가 진행되면 보험금 지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계약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예금보험공사(예보) 또는 법원에 채권 신고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지급이 가능한 경우, 일정 기간 후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호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4. 해지 및 환급 절차 검토
- 계약자가 보험을 해지하고 환급금을 받으려는 경우, 예금자보호법의 보호 한도(5,000만 원) 내에서 지급될 것입니다.
- 해지 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금보험공사의 공식 발표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5. 기존 계약 유지 또는 신규 보험 가입 검토
- MG손해보험 계약이 다른 보험사로 인수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보험 상품 가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기존 계약이 어떻게 처리될지 공식적인 안내를 받은 후, 필요 시 새로운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공식 기관의 안내 따르기
-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MG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사항을 확인하세요.
- 공식 발표 전에는 불필요한 해약이나 계약 변경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예금보험공사 고객센터(1588-0037)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하면 보다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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